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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례]회장염에 대해 우위 점하기
2010-10-22
[미국 사례]회장염에 대해 우위 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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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례
회장염에 대해 우위 점하기
                                                 
편 집 부

최근에 회장염에 대해 들어보았습니까? 이유가 있습니다.
회장염의 원인균인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것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서 큰 폭의 진보가 있었다.
회장염(다양한 임상형 및 준임상형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체는 1993년에 발견되었다.
이것은 여러가지 다른 증상을 보였고, 임상증상 없이 돼지를 감염시키기도 했다.
준임상형 회장염(임상증상 없는 낮은 수준 감염)이 오늘날 우리의 초점이다.
점검하지 않으면 사료섭취량과 평균 일당증체가 감소되어 성적을 저하시킨다.
이 준임상형은 종종 개체가 만성화될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다.
이 돼지들은 출하체중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출하 시 가치 없는 돼지가 된다.
전형적으로 이 돼지들은 성장이 더디고 더 많은 사료를 먹는다.
임상형 회장염이 여전히 발생하며 원인을 모르고 있다.
이런 발생은 여름 고온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것 같다.
고온 스트레스가 습도와 겹쳐지면 병원체가 우리가 사용하는 컨트롤 조치에서 탈출하는 것 같다.
항상 첫 번째 출하 돼지가 나간 후에 임상 증상을 살펴보도록 한다.
아마도 가장 최근의 회장염 컨트롤 조치는 비병원성 생균 백신의 개발이다.
이것이 회장염의 발생률과 증세 정도에 모두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후보돈과 육성∙비육돈에 대한 항미생물제 영향을 줄여주었다.
이 백신은 2001년에 허가 받아서 판매되었다.
그리고 미국 돼지의 약 1/3이 이 백신을 매년 접종하였다.
병원체 노출 3~4주 전에 백신을 접종해야 효과적이다.
일부 사례에선 사료첨가용 항미생물제가 회장염을 컨트롤 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이런 치료에도 불구하고 육성돈과 후보돈 사이에 여전히 회장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런 도구의 비용뿐만 아니라 준임상형 질병의 성장률에 대한 의문 또한 지속되고 있다.
 
1. 사례 연구 Ⅰ
 
지난 2년 여름 동안 이유-비육 생산자(비육전문)는 출하 직전의 돼지가 혈변이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정상처럼 보이는 돼지가 있는 돈방에서 엉덩이 쪽에 피가 묻은 폐사돈을 종종 발견했다. 부검과 실험실 진단 결과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laris)가 일으키는 급성 출혈성 장증식(PHE)임이 밝혀졌다.
컨트롤용으로 항미생물제를 사용한 후에 수용성 회장염 백신을 접종하였다. 임상증상이 비육후기에서 종종 발생했기 때문에 병원체 노출 전에 백신접종을 하고 면역을 시켰다.
이유 후 9~10주 또는 비육 첫 주에 백신을 접종하면서 모든 약제 첨가를 중지하였다. 이것이 비병원성 생균 백신주를 파괴시키지 않게 되었다. 이 생산자는 백신 프로토콜이 정확하게 수행되도록 수의사와 밀접히 협력하고 있다.
백신접종 이후 임상증상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성장률이 약 5% 개선되었고, 여름 기간 PHE에 의한 출하 예정돈 폐사가 감소되었다.
 
2. 사례연구 Ⅱ
 
덴마크의 동료들은 1999년 이후로 항미생물제 사용에 심한 규제가 있었다.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 금지 이후 덴마크 수의사와 생산자는 회장염의 폭발적 발생 컨트롤 방법을 찾고 있었다.
돈적리와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 성공적으로 돈군에서 제거되었기 때문에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가 자연적으로 제거 표적이 되었다. 돼지 임상 수의사는 제거 프로토콜을 만들기 위해 돼지 기술 서비스 수의사와 공동작업하였다.
이 프로토콜은 돈군 입식 전에 로소니아에 효과가 있는 항미생물제인 타이로신이나 티아물린을 28일간 사료 첨가하여 모든 후보돈이 청결한 돈사에 입식하도록 모든 후보돈을 세척하고 소독하는것이다.
오늘날까지 덴마크 사람들은 많은 사례에서 이 균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로소니아가 제거된 후 다시 발병하는 시간은 평균 18개월이다. 그러나 한 돈군은 6년 이상 청정을 유지하였다. 로소니아 부재 시의 성장률은 항미생물제 사료첨가 없이도 2.2lb(997g)/일을 초과할 정도로 뛰어나다.

[월간 피그앤포크, 201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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