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홍보 스티커 17,400개 제작·보급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와 함께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월 두 번째 수요일)’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여 농장 내부와 농장 운행 차량에 각각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깨끗한 축산 농장 조성을 위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관리원은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농협, 한돈협회와 홍보물 종류 및 대상을 설정하고 제작·보급 계획을 수립하여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홍보 문구는 '털고! 쓸고!! 치우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며, 홍보물은 시각적 효과가 좋고 부착·비치가 용이한 농장 내부·차량용 스티커 및 사무실 내·외부용 발매트(연내 제작·보급 예정)로 제작하여 9월 12일(수)까지 보급을 완료했다.
스티커는 농협(축협) 및 한돈협회 지부·지회를 통해 양돈 농가에 전달했으며, 농장주, 근로자 및 외부 방문자에게 잘 보이는 사무실 출입문, 운행 차량 등에 부착하고 실천하도록 했다.
관리원은 이번 홍보물 제작·보급을 통해 시각적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농가가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청소와 소독을 보다 철저히 실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로 축산 악취 저감 등 실질적인 축산 환경 개선과 함께 깨끗한 축산 농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한국영농신문 (2018.09.20) http://www.youngn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