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가 할인행사로 100m 넘는 구매 행렬 이어져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3월 2~3일 양일간 개최한 ‘삼겹살데이’ 행사가 3만여 관람객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3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성내동)에서 삼겹살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한돈 파격할인 행사 진행 및 다양한 시식행사로 강동구 일원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돈삼겹살 1kg을 9,900원에 판매, 선착순 500명(2~3일 총 1,000명)에 한해 330g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는 방문객이 순식간에 몰려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된 업체도 있었다.
양일간 진행된 이 행사 중 구입한 한돈삼겹살을 즉석에서 화덕으로 구워먹는 현장 서비스는 많은 방문객으로 북새통 이루기도 했다. 3일에는 축하공연, 윷놀이, 다트게임, 가야금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로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케 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온라인(한돈몰) 할인행사(정상가 대비 33% 할인)를 진행하는 동시에 행사 방문객 대상 한돈몰 5,000원 할인권 배포로 신규 회원 유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로 한돈 소비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나아가 한돈 농가소득 향상에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업농신문 (2018.03.07) http://www.p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