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한돈농가 대민서비스 강화한다
2017-11-24

협회 내 분야별 담당직원 통한 민원 해결 노력, 도별 담당직원 확대


한돈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고충상담센터 ‘핫라인’이 본격 운영됩니다.


▲ 이번 고충상담센터는 생산기반확충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민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며 하태식 회장의 공약사항 입니다(한돈농가 고충상담센터 전단 중 일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한돈농가가 겪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나 돼지탕박가격정산 문제 등 각종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해 상담시스템을 마련·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한돈농가가 민원을 접수하면 신속히 업무별 담당직원에게 연결, 자료조사 등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회신을 받게 됩니다. 상담직원은 한돈협회 최성현 상무를 필두로 전 직원이 축산환경, 정책제도·유통수급·전산, 조직· 교육· 사료, 질병, 종돈 등 담당 업무별로 맡게 됩니다.


접수된 민원들은 고충상담일지로 작성·보고돼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협회가 전사적으로 양돈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한돈협회는 고충처리센터와 더불어 기존 1명의 도별 전담직원을 2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지역별 한돈농가 대민서비스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하태식 회장은 “한돈농가에 산적해 있는 현안을 보다 신속히 해결해주기 위해 고충상담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돈농가는 품질향상과 농가경영에 몰두할 수 있도록 민원과 불편 해결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돼지와 사람 (2017.11.22) http://www.pigpeople.net/news/article.html?no=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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