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스포츠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액티브하게 만나다
2019-01-03


 

2018년은 스포츠 이슈가 끊이지 않는 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러시아 월드컵부터 아시안게임까지 그야말로 스포츠 마니아들에게는 행복한 해가 아닐 수 없다. 올 초, 호주 오픈에서 깜짝 스타로 등장한 정현 선수 역시 핫한 이슈였다. 스포츠 이슈가 터질 때마다 기업들도 바빠진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홍보효과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 것. 한돈자조금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마음 사로잡는 스포츠 마케팅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사회에서 많은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자사의 특정 상품이나 기업 이미지를 효과적이고 우호적으로 전하기 위해 스포츠 이벤트나 스포츠팀을 후원하는 방법의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할까. 정답은 간단하다.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최근 테니스 선수 정현이 2018 호주 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경기를 할 때 테니스 코트를 둘러싼 KIA의 로고는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도 마찬가지다.


맥도날드, 코카콜라, 아디다스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노출될때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홍보로 인한 매출 극대화다. 기업은 스포츠 관련 이벤트를 재정적으로나 물적으로 지원해주면서 자사의 상품의 소비 촉진과 매출을 극대화시키려는 목표가 있다. 적은 돈을 투자하여 고효율의 마케팅 효과를 얻으려 하는 것.또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소비자는 스포츠 스폰서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고 친밀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즉, 소비자들은 스포츠 경기를 TV를 통해 시청할 때는 무장 해제한 상태에서 스포츠 스폰서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었다.


비용 대비 광고 효과 쑥쑥
스포츠 스폰서십은 스포츠 단체와 스폰서 기업 간의 상업적 사업관계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스폰서십을 통해 기업은 인지도 확대, 이미지 제고, 제품 판매증대, 소비자와의 관계 개선, 그리고 자사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기업들이 스포츠를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전통적으로 이용되는 광고비용이 스포츠 스폰서십보다 훨씬 비쌀 뿐 아니라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 주변에 떠돌아 다니는 과도하게 많은 광고가 소비자들의 감각을 무디게 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갖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디오를 빠르게 돌려 광고를 회피하는 지핑(Zipping)이나,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다른 채널로 바꾸는 재핑(Zapping) 현상을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스포츠의 가치나 특정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기업이나 상품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테니스의 정현 선수가 뿜어내는 스포츠적 가치가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스포츠는 만국 공통어라고도 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쉽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효율적이라는 특성이 있다. 스포츠는 문화, 종교, 지역, 세대 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기업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한돈 우수성 알려


최근 스포츠 마케팅보다 공익 마케팅(cause-relatedmarketing)이 소비자에게 우호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공익 마케팅을 하는 기업의 제품을 스포츠 마케팅 기업의 제품보다 더 선호한다는 실증적 연구도 보고되었다. 공익 마케팅은 환경, 건강, 평화, 복지 등을 실천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창출하는 전략이다. 예컨대, 어떤 기업은 대대적으로 나무를 심는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래서 스포츠 스폰서십과 공익 마케팅을 콤비네이션으로 엮는 마케팅 전략의 가치를 제시하려 한다.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한돈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펜싱을 비롯해 프로야구, 축구, 태권도, 탁구, 레슬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매년 야구팀과 함께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열어 한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대표적인 스포츠 마케팅 중 하나다.


최근에는 월드컵 이슈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열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함께 응원하는 등 공익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성비가 높은 스포츠 마케팅. 이번 지역아동센터 초청 일일 축구교실처럼 공익적인 요소를 더해 공익 스포츠 마케팅으로 발전시킨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앞으로 한돈자조금이 단순히 스포츠 이벤트나 선수를 통해 마케팅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이벤트를 스폰서 하는 동시에 수익금의 일부를 공익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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