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판매 촉진 일환으로 한돈인증점 할인행사 추진
한돈자조금은 최근 한돈의 부진한 판매를 회복하고, 한돈인증점 활용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전국의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할인행사 및 저지방 부위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한돈자조금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해, 현재 전국 98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식육점과 음식점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한돈인증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1kg 이상 구매 시, 앞다리살·뒷다리살 등의 저지방 부위를 300g 추가 증정했다. 또한 한돈인증 음식점에서는 한돈 메뉴 주문 시 1인분당 2,000원을, 2만 원 이상 메뉴는 4,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인증점은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기회를, 인증점에는 자부심 고취와 영업활성화, 생산자에게는 한돈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한돈인증점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조금의 노력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한돈인증점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