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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가금생산자단체, 축산인들을 대표하여 위로의 마음 전하다”
2017-06-30


- AI 방역업무 숨진 공무원 유가족에 위로금 전달 -




□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한국오리협회장 김병은, 한국육계협회장 정병학, 한국토종닭협회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지난 AI 발생 기간 중 방역업무 등으로 격무를 치르다 숨진 경기도 포천시 축산과 고(故)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축산인들을 대표해 위로를 전하는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 운동본부 김태환·이병규 상임공동대표와 가금생산자단체(이홍재, 김병은, 정병학, 문정진)는“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하림재단(이사장 김홍국)에서도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과 가축 전염병 퇴치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 자녀들 모두가 학비 걱정 없이 공부 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시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후 지속적으로 축산인들의 정성과 사랑을 우리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곳에 전파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등 피해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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