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자조금,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진행

-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춘천, 부산까지 한돈 나눔행사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8월 21일(금) 춘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이다.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시작해온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이 올해 상반기 2기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서울에서만 진행되었던 기존의 쿠킹클래스를 보완하여 춘천시와 부산시에서 특별 요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에 참가한 시각장애인에게 칼쓰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는 것에 목적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요리 수업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팀을 이뤄 진행함으로써 시각장애인과 일반인 사이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나누-리 요리교실을 통해 많은 시각장애우들이 요리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저 역시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진행할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도와주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요리교실 참석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신청을 받았다. 그 중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8명의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해당 요리교실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요리 실습을 도울 자원봉사자 역시 지난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모집을 진행했다.

 춘천시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8월 21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춘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나누-리 요리교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한돈을 이용한 요리 실습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국장은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기존 요리교실의 한계점을 극복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할 부산지역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까지 모두 잘 마친 뒤 점차 해당 지역을 넓혀나가며 더 많은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후 진행되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돈닷컴(www.han-don.com)과 한돈 SNS 페이지(https://www.facebook.com/wellbeinghando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