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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2011 한돈자조금사업 성과분석 결과 발표
- 거출금 1원당 40.357원의 경제적 효과
- 소비 홍보 사업이 58.5%로 가장 효과 높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011년도 한돈자조금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월)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 한돈자조금사업 성과분석 연구용역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의 경제적 효과 및 대내외적 성과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1 한돈자조금사업의 거출금 1원당(정부 지원금 포함) 추가 수익 효과는 21.025원으로 나타났으며, 농가거출금 1원당 40.357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사업별 한돈 소비 촉진 효과의 경우 TV/라디오, PPL, PR 등을 이용한 소비 홍보 사업이 58.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제공 사업(16.4%), 농가 교육 및 정보 제공 사업(14.1%), 유통구조개선사업(10.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의 경우에는 소비 홍보 사업이 72%로 가장 높았는데, 이 중 PPL(27%), 옥외광고 및 온라인 배너광고(26.4%)가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지방 부위 활용도 및 한돈자조금 사업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집단으로 조사된 중고생 자녀를 둔 40대 주부를 1차 타깃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국산 돼지고기의 친숙함과 안전함, 영양학적 우수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요리법을 제시하고 저지방 부위의 새롭고 다른 맛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정립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사기관 뉴프로뎁은 'FTA 시행에 따른 수입산 돼지고기 증가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명확한 홍보 타깃을 선정하여 국산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호감도를 증진하고 부위별 고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 부 : 연구결과최종보고서 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