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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현지에서도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기간 중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한돈 햄, 소시지를 비롯해 한식비 일부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올림픽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현지식이 아닌 한식을 제공 받게 되는 것으로, 올림픽 기간 중 한돈 및 한식 지원을 통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4일, 후원에 앞서 한돈자조금은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한돈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선수와 임원진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이병모 위원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돈과 한식을 먹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 소비 홍보 사이트인 한돈닷컴(han-don.com)에서 회원들의 활동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 기부금으로 작년 6월부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한돈 돈육을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선수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한돈 영화관을 만들어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