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 소비촉진에 대학생들이 앞장선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5일부터 16일 건국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건국대 대학생들과 함께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웰빙부위 Festival’ 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특정부위에 편중된 돈육 식문화를 바로 잡고자 이번 ‘한돈 웰빙부위 Festival’ 행사를 기획했다. 저지방 웰빙 부위를 통한 균형소비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 하고자 하는 건국대 대학생들과 뜻을 함께해 진행하게 됐다.

건국대 축제 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웰빙 부위를 활용한 수제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전시하고, 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한돈 수제 소시지 무료 시식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한돈 웰빙 스팟’을 운영해 학과에서 운영하는 30개 주점에 1500인분 상당의 저지방 웰빙 부위 제육볶음 돈육을 후원하고 대학생들이 축제 기간 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물공학과 천세민 학생회장은 “특정 부위에 편중된 우리나라의 돈육 식문화는 공급과 수요의 이상현상으로까지 이어지는 걸로 알고 있다”며, “축산물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웰빙 부위 소비촉진을 통해 건강한 식품 문화 소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