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7차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국 지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회복하기 위해 비상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 아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링백신의 형태로 최소의 범위에서 실시하되, 구체적인 범위, 방법,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한 후 차기 가축방역협의회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 12월 22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