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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 제주에서 개최
2015-09-0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2015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위원 및 대의원회, 관련기관,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한돈자조금 주요사업 및 추진계획 보고, 내년 사업계획 관련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상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의 개회로 시작된 행사는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축사,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의 인사말로 이어졌으며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는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5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 개회사를 맡은 이상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이어 한돈자조금 사업현황, 향후 전망, 추진실적 보고, 2015년 하반기 TV광고 시사회 등이 이어졌으며 1) 소비홍보 및 소비자 정보제공, 2)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3)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가지 분과를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다.

소비홍보 및 소비자정보제공 분과의 좌장을 맡은 박종수 충남대학교 교수는 많은 대의원들이 소비홍보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져주셨다소비홍보 사업의 예산 비중 증액, 젊은 층과 유소년 등 한돈 미래고객의 취향에 맞춘 홍보 강화, 수입육과 차별화된 한돈의 구체적 전략 수립 등이 2016년 한돈자조금 사업에 적극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사업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한 왕영일 대의원은 한돈 인증사업 및 유통홍보 활동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지역 한돈인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증점주와 농가의 유대 및 교류 강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돈 명칭이 국산 돼지고기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고 수입산과의 차이점을 나타낼 수 있는 한돈의 정체성을 개발하는 노력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의 결과 발표를 맡은 김용환 대의원은 양돈전산관리시스템의 고급사용자 기능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기 소식지의 경우 개별 농가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양돈장 환경개선에 대해 냄새 문제는 한돈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이나 배정된 예산이 적어 더욱 적극적인 대처 및 활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상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은 좋지 않은 기상조건에도 이번 사업설명회에 많은 대의원분들이 참석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한돈자조금은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진해주신 대의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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