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의 위원회를 소개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0일,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설 음식을 만들고 한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임직원들과 쪽방촌 주민들은 설 명절의 대표음식인 만두를 함께 빚고
 만둣국을 같이 나눠먹으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 임직원,
미스코리아 자원봉사단(신수민, 김명선, 이사라)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복을 상징하는 우리 돼지 한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는 한돈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작년 설과 추석 각각 30만 인분(60톤)의 한돈을 전국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제정,
한돈 농가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난 10여년 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돼지 한돈 나눔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