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돼지 한돈과 함께 하는 나눔캠페인’이 한국광고PR실학회가 선정하는 2014년 ‘올해의 광고상’ PR상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한국광고PR실학회가 광고와 PR 학계와 업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그 해에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돈자조금은 평소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PR부문을 수상한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캠페인’은 올 설과 추석에 서울역 쪽방촌 주민과 한돈도시락을 나눈 활동으로 캠페인의 일관성 및 지속성 면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한돈자조금의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한돈자조금 임직원들도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돌보는 ‘서울역쪽방촌상담소’과 MOU를 맺고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등 지속적인 직원 참여로 확대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광고상’ PR부문에 선정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돈을 나누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축산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은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