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의 위원회를 소개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태평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4 서울김장문화제에서 ‘한돈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김장 날이면 보쌈을 먹는 오랜 전통문화처럼 이번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한 1만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김장김치와 보쌈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한돈 어울림 페스티벌에서는 서울김치문화제의 마지막날 스페셜 이벤트 ‘서울, 김치路 달리자’의 피날레인 ‘한돈보쌈DJ파티’와 명인의 ‘김장문화재연’ 뒤에 이어지는 ‘한돈수육시식’이 펼쳐진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참가한 시민들이 마음껏 수육을 즐길 수 있도록 파티와 시식행사에 약 1만인분의 수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돈자조금은 서울김장문화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한돈시식부스, ‘한돈 소원돼지코’, ‘한돈 쉐프 키친’, ‘한돈 꿀꿀 놀이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김장문화제에 이어 9개 권역의 지역에서도 이달 한 달간 김장과 연계한 한돈나눔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보쌈은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보충을 위해 옛부터 김장 날에 함께 곁들어 먹었던 우리 고유의 음식”이라며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맛있는 한돈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