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여덟 가지 요소 |
집중연구 / 사양   출하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여덟 가지 요소 - 나이, 요구되는 수용공간, 돼지의 능력, 유전적 잠재력, 체중,   구매자의 선호도, 예상되는 가격 변동과 편의성                                                       편 집 부 양돈업자들이 높은 사료가격에 대처하는 데는 관심을 집중하면서도 이윤을 극대화시키기에 가장 적절한 돼지 출하시점을 결정하는 일은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윤이 극대화되도록 출하를 결정할 때는 여덟 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나이, 요구되는 수용 공간, 돼지의 능력, 유전적 잠재력, 체중, 구매자의 선호도, 예상되는 가격 변동과 편의성이다. 나이, 요구되는 수용공간과 편의성은 대체적으로 생산시설의 한계에 따라 좌우된다. 만약 다음 그룹의 돼지를 수용하기 위해 특정한 날까지 돈사를 비워야 된다면, 출하시기를 더 늦춘다는 것은 선택사항이 될 수 없다.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이에 맞추어 돼지를 팔려고 하면 가격의 변동성이 증가되고,  예측성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만약 돼지가격이 예측한 것보다 높으면 출하체중에 못 미치는 가벼운 돼지가 시장에 더 많이 나오게 된다. 이 때문에 다음 단계에는 돼지의 총생산량이 제한되게 되며, 이것은 돼지 값을 더 높이는 쪽의 결과가 온다. 돼지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는 이와 반대의 경우도 성립된다. 현대는 유전학의 발달로 살코기량의 증식과 출하체중은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포장육업자들은 출하체중과 도체의 살코기량이 그들이 바라는 바의 기준에 맞으면 가격을 더 쳐주는 것이 보통이며, 반대로 돼지가 그들이 정한 이상적인 판매 기준(표 1)에 맞지 않으면 값을 깎는다. 이에 대처하는 비결은 돼지가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적절한 체중을 정하여 출하하는 것이다.   1. 수익의 계산   적절한 체중을 추정하는 간단한 방법은 한 파운드가 증가하는 데 대한 수익과 비용을 계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데는 양돈업자가 돼지가 목표체중이 되었을 때의 사료요구율과 사료비를 알아야 한다. 목표는 체중 한 파운드가 증가하는 데 드는 비용이 벌어들이는 돈보다 많아지기 직전의 체중일 때에 돼지를 판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료 값이 파운드 당 $0.16(173원)이고 체중 1파운드(450g)를 증가하는 데 사료가 4.5파운드(2.0kg) 소비된다면 사료비는 체중 파운드 당 $0.72(780원)이다.   (표 1)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적정 출하 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