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전국 음식점 42만 여개 업소(약 75%)를 회원으로 관리하는 등 음식점 영업자를 대표하여 국민의 보건영양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하였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지회 조직을 활용 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업소 맞춤형 현장 지도로 원산지 표시방법 및 동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수산물 부정유통 신고 등 민간 감시기능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홍보․교육 자료 우선지원, 수산물 명예감시원 단계적 위촉(약 1,000명),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우수업소 추천 권한 부여 등 업계의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번 MOU는 수산물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함으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의 효과적인 조기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하였다.
한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4. 11 ~ 7. 10 3개월간 전국 7대 광역시 및 주요 시·군의 수산물 전문음식점에 대한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여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유도하고 향후 유통소비량이 큰 대형 음식점 위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제도 정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