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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소비 활성화와 ASF 차단 위한 대국민 캠페인 실시
2019-08-07


한돈자조금, 한돈소비 활성화와 ASF 차단 위한 대국민 캠페인 실시

ASF 차단 전 국민 협조 요청·한돈농가 응원 요청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에서는 지난 5월 24일과 5월 25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한돈 소비 활성화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전국민 협조 등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를 위해 한돈 직거래장터를 열고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알리는 배너를 본 한 소비자는 “뉴스를 보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그 심각성에 대해 알았다”며 “해외에 나갔을 올때 절대로 육포, 햄, 소시지 등의 휴대축산물을 사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한돈삼겹살 등을 5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날에는 개장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동이 날 정도였는데, 개장 시간인 11시 전부터 한돈 직거래장터에는 신선한 한돈을 사려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전단 배포, PPL 등 사전 홍보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 것이다. 긴 줄을 보고 줄을 서는 이도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도심에서 신선한 한돈을 저렴하게 살 기회란 점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한돈 직거래장터에는 업무 시간 중에 잠시 나왔다는 소비자도 사실은 적지 않았다.

 

한 소비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직거래로 판매하니까 싱싱할 것 같아서 왔다”고 밝혔고, 다른 소비자는 “이미지가 좋은 한돈을 반값에 살 수 있어서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한돈을 사서 가족들과 먹을 수 있어 참 기분이 좋다”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아자 아자 파이팅” 등 한돈농가를 응원한 목소리도 높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버섯생산자협회에서 한돈과 먹으면 좋은 버섯을 할인 판매했다. 이렇게 이날 직거래장터는 경종농가와 상생의 의미를 더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버섯과 한돈이 찰떡궁합임을 이미 잘 알고 있는 소비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버섯농가 관계자는 “기대한 이상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이 크다”며 “양심에 어긋나지 않은 좋은 음식재료를 국민과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돈농가도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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