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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자강도 우시군 협동농장서 확인
2019-08-07


 

북한이 지난 5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은 5월 25일 북한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사육 중인 돼지 99두 중 77두가 폐사했고, 22두는 살처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북한 당국은 이동제한, 봉쇄지역과 보호지역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한 유입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특히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 등을 통한 유입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후 “아울러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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