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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협의회 ‘전남 한돈 친환경 미생물공장’ 준공식 개최
2019-06-17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한돈산업으로 거듭나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4월 26일 전남 장성 첨단지구에서 ‘전남한돈 미생물공장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유기옥 경남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전남도협의회 소속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협의회는 3년 전부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의 미생물공장인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을 벤치마킹해, 한돈인의 숙원사업인 냄새저감과 생산성 향상, 질병예방을 위한 미생물 공장 설립을 추진해왔다.

 

2018년 1월 미생물공장 추진 위원회를 결성했으며, 그해 4월 농업 회사 법인을 출범했다. 회원들의 출자금 11억원과 융자 8억 1,000만원 이렇게 총 19억 1,000만원을 투자했으며, 장성군 나노산단로에 1,798.5㎡의 부지를 마련하고, ‘파워엔자임’ 1,500톤과 ‘파워 리퀴드’ 1,5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미생물공장을 건립했다.

 

전남도협의회 오재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돈산업은 경축순환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환경 민원 증가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축산업을 지속하기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미생물공장 준공으로 한돈농가에 냄새저감제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만큼 앞으로 충분한 냄새저감제 생산으로 효과적인 냄새저감을 이끌어, 질병예방과 생산성 향상으로 한돈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더불어 한돈산업이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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