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한돈자조금관련 행사 및 공지를 안내합니다.

자조금소식지

HOME알림마당자조금소식지
한돈자조금, 돈가 안정 위한 전방위 노력
2019-04-10


설 소비촉진 캠페인 집중시행

 

한돈자조금은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에 힘이 되고자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며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5년간 최저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돈농가는 돼지 1두 출하 시마다 약 9만 원의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우선 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 기업체 등과 연계해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한돈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유통업계와 손을 잡고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한돈 먹고 으샤으샤’ 캠페인을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삼겹살 100g을 홈플러스 1,290원, 이마트 1,580원, 롯데마트·하나로마트 1,690원에 각각 판매했다.

 

더불어 한돈협회 시군지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설 명절 한돈 나눔행사도 그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한돈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지난 1월부터 한돈협회 시군지부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자 군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1월과 2월 2개월간 한돈자조금 30억원을 투입해 돼지 뒷다리살 1,549톤을 구매·비축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양돈조합 등 1차 육가공업계가 돼지 뒷다리살을 2개월간 구매 비축한 후 2차 육가공업체인 CJ, 롯데, 선진, 목우촌 등에서 이를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돼지 뒷다리살 공급량 저감에 따른 가격 안정을 꾀하는 것이며 동시에 한돈 가격 상승기를 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

 

정부에도 돈가 안정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정부에도 돈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산지 돼지가격 하락분이 대형마트, 정육점, 식당 등 소비자 가격에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처해 달라고 건의한 것은 물론 수입산 돼지고기 둔갑판매 방지를 위해 수입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 강화도 요청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 돼지고기 수입량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현재 생산비 이하의 돈가로 도산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한돈산업이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며 “돈가 안정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산업 관계자들의 협조, 소비자들의 한돈 구매를 적극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목록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