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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
2019-04-10


정동진에서 들어올린 황금돼지

2019년에도 모두 다~돼지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푸르스름한 어둠이 깔린 시간, 강원도 강릉 정동진에는 2019년 1월 1일 첫 해를 맞이하러 온 30만명의 인파가 만들어낸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다. 07시 38분, 드디어 기해년을 알리는 해가 얼굴을 내밀었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2019년 한 해의 안녕을 바랐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한돈자조금이 함께하며, 기해년 황금돼지를 번쩍 들어 올렸다.

 

한돈자조금은 2019년 새해 첫날 우리나라 대표 해돋이 명소인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2019 황금돼지의 해, 한돈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강릉 시민을 비롯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해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 밥상 위의 대표주자인 신선한 한돈이 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는 한돈산업의 정겨움을 알리며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국민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정동진에서 일출 행사를 열었다”며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한돈이 5,000만 국민의 먹거리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2019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행사…2019년 기해년 소원을 달다

 

기해년 일출 약 1시간 전,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위치한 한돈자조금 행사 부스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돈자조금이 새해맞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진행한 ‘소망리본달기’ 행사에 참가하려는 사람들로 한돈자조금 행사장은 만원을 이뤘다. 한돈자조금이 제공한 리본에 한글자 한글자 한 해의 소원과 복을 기원하고 리본을 다는 사람들의 얼굴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공기업 합격하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엄마 2019년에는 친해져요 제발~, 돼지띠 아기도 만나자, 병원 개업 대박 나게 해 주세요, 원하는 대학 꼭 붙기, 우리가족 건강하게 해 주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자’ 등 저마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겼다. 다른 사람들이 리본에 담은 소원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이들도 볼 수 있었는데, 개인의 행복보다는 가족, 지인, 연인, 직장 동료 등의 안녕을 기원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 감동스럽다는 사람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지인들에게 평소에는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또 한 해의 목표를 이렇게 글씨로 적어보니 더욱 뜻깊었다”면서 “역시 돼지는 마음도 넓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소망리본달기’ 행사는 경품 추첨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경품권을 배부하고, 새해맞이 본 행사에서 이들 중 5명을 추첨해 24K 황금돼지 순금카드를 증정했다.

 

사전행사로 룰렛이벤트, 한돈자조금 새해맞이 행사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 등도 진행했는데, 이벤트 진행 고지 방송이 나가자마자 순식간에 룰렛 앞에 긴 줄이 생겨날 정도로 이날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 한돈자조금이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황금한도니저금통(1,000개), 2019년탁상달력(2,500개) 등 한돈굿즈 경품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황금돼지 한 마리씩 품에 안은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황금한도니저금통을 받은 한 참가자는 “기해년 새해에 이렇게 황금돼지 한 마리를 안으니 올 한 해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다”며 “새해 첫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한돈농가 여러분들 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행사 제막식…진짜 황금돼지를 만나다

 

기해년 일출 약 30분 전, 한돈자조금의 공식 새해맞이 행사가 시작됐다. 그 신호탄은 ‘강릉 단오 마당놀이’ 공연. 장내 아나운서는 “선조들은 큰 경사가 있을 때 집 마당에서 잔치를 펼쳐 이웃들과 그 기쁨을 나눴다”면서 “대한민국 해맞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에서 강릉 단오 마당놀이 공연으로 강릉시민과 해맞이 관광을 오신 관광객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고, 이렇게 의미가 더한 공연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제막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태식 위원장과 강원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한 ‘새해맞이 퍼포먼스’.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희망차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연 커튼 속에서 실물 크기의 황금돼지 조형물이 등장,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관광객은 “이렇게 큰 황금돼지를 눈앞에서 보니 2019년 새해를 맞이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면서 “힘들게 정동진을 찾은 보람이 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2019년에는 만복이 가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등장한 황금돼지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는데, 황금돼지를 만져보고 황금돼지와 뽀뽀도 하며 한 해의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물론 황금돼지와의 사진 촬영은 필수 여행코스였다. 제막 행사에서 연단에 오른 하태식 위원장은 “2019년 기해(己亥)년은 뜻깊게도 황금돼지의 해”라며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라고 운을 뗀 후 “많은 사람의 꿈과 기대가 이뤄지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에게 덕담을 건냈다. 이어서 하태식 위원장은 “2019년 기해년에도 우리 한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관광객들에게 당부하며 “우리 한돈산업도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한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돈을 나누다…한돈국밥 나눔행사

 

한돈자조금이 준비한 새해맞이 행사는 우리 한돈의 우수성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2019년 새해를 맞아 2,019인 분의 한돈국밥을 준비했다. 따끈한 한돈국밥은 새벽의 차가운 공기에 몸이 얼었던 사람들에게 온기을 전하고 기운을 돋구기에 그만이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국밥에 꼭 필요한 파, 김치, 새우젖도 마련했는데, 뽀얀 한돈국밥에 김치 한 조각을 얻어 먹는 사람들의 얼굴엔 만족만 가득했다.

 

한돈국밥을 먹고 몸이 따뜻해졌다는 한 관광객은 “평소에도 돼지국밥을 즐기는데, 오늘 기해년 첫 날에 먹은 돼지국밥은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또 다른 관광객은 “한돈이라서 그런지 평소에 먹던 돼지국밥보다 더 맛있다”면서 “역시 한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한돈국밥 나눔행사에는 하태식 위원장이 참가, 한돈 국밥을 직접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해년을 향한 힘찬 출발

 

기해년 아침 7시 38분, 드디어 일출이 시작됐다. 기대와 설렘을 한 가득 안은 사람들의 얼굴은 일제히 동쪽에 떠오른 해를 향했다. 그렇게 황금돼지 해가 떠올랐다. 2019년 황금돼지 해는 한돈산업에도 매우 의미가 큰 한 해가 될 것이다. 현안이 산적해있지만, 한돈농가의 힘이 하나로 모인다면 한돈산업이 황금시대를 맞이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를 위해 한돈자조금이 더 노력하고 더 힘차게 달리겠다고, 두둥실 떠오른 새 해에 그 의지를 담았다.

 

이렇게 새해 첫날 한돈자조금이 준비한 해돋이 행사는 새 소망을 안은 채 막이 내렸고, 한돈자조금은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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