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한돈자조금관련 행사 및 공지를 안내합니다.

자조금소식지

HOME알림마당자조금소식지
돈가 안정을 위한 한돈소매비축 사업 실시
2019-04-10


1월·2월에 뒷다리살 1,549톤 비축

 

한돈자조금 사업 예산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수급조절예비비 30억원을 투입해 대한한돈협회를 사업주관 단체로 1월·2월 두 달간 한돈 뒷다리살 1,549톤(10만 3,270두분)을 비축·구매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양돈조합 등 1차 육가공업계가 뒷다리살 1,549톤을 2개월간 비축하고, 이 물량을 2차 육가공업계가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비축업체에 대해선 두당 2만 4,850원씩 총 25억 7,000만원을 지원하는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6,000두 이상(임가공 제외·자체가공만 인정) 가공한 업체와 양돈조합만으로 그 자격을 국한했다. 업체당 1만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2개월 이상 비축을 실시해야 한다.

 

구매업체 참여 기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50톤 이상 원료육을 구매한 곳이다. 신청물량은 업체당 300톤까지이며, 1kg당 280원씩 모두 4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두 달 출하물량의 3.4%에 해당하는 돼지 뒷다리살의 공급량 저감으로 가격안정을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돈 가격 상승기에 비축물량 구매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수입육 대체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