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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돼지 한돈으로 겨울철 미세먼지 이겨내자
2017-11-06

중국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질환을 앓는 이들이 많다. 올봄에도 미세먼지는 황사와 함께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악재로 손꼽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수년간 겨울철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중국의 황사와 함께 유해물질이 우리나라에 넘어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봄철 황사보다 유해중금속이 많이 섞여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황사와 미세먼지를 이겨내는 음식이 바로 돼지고기라고 한다. 실제 돼지고기는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탄을 씻어내기 위해 자주 섭취했던 음식으로 인쇄소나 공장 같은 곳에서도 자주 섭취했다.

 
이는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황사의 진원지인 북경 사람들이나 진폐증을 앓는 탄광촌 인부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다. 1900년 초반 영국의 콘월 출신의 광부들도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돼지고기가 황사에 도움이 된다는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지난 2007년 피혁가공공장 등의 근로자 58명을 대상으로 6주간 돼지고기를 일정량 섭취시킨 결과 혈액과 소변 속의 납, 카드뭄 등 중금속 농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처럼 돼지고기는 우리 몸에서 나쁜 성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 필수지방산과 비타민, 셀레늄, 아연이 많아 독소나 중금속 배출 효과가 크다. 아연이나 셀레늄, 아미노산 등은 간과 신장에서 메탈로치오넨(Metallothioneins)을 만들어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한다.
 

또한 돼지고기의 아연과 셀레늄은 단백질 및 비타민과 함께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해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가 유행할 당시 돼지고기는 대한 영양사협회가 선정한 ‘ 면역강화식품 베스트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돼지고기가 봄철에 환영받는 이유는 또 있다. 추운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이때 에너지가 부족하면 피곤을 느끼고 춘곤증이 찾아온다. 이러한 춘곤증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돼지고기다. 돼지고기에는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속 비타민B1은 우리 신체가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젖산 생성을 억제해 피로해지기 쉬운 봄철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돼지고기를 고를 때도 현명함이 필요하다. 수입산 돼지고기는 대부분 냉동 상태로 들여오기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되기 쉽다. 또한 국내에 유통되는데 약 한 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선한 냉장 상태로 일주일 내 유통되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추천된다. 또한 한돈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안전하게 유통되기 때문에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돈 인증점은 국내 한돈농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한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증점의 자부심 고취와 영업 활성화를 위하며, 생산자의 한돈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공익사업이다. 한돈인증점은 한돈만을 사용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식당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한돈인증점마크를 확인하면 된다. 한돈인증점은 한돈자조금 공식홈페이지 한돈닷컴을 통해 지역별 인증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뉴스컬쳐 (2017.02.10)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95285&section=sc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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