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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예산 48억 우선 지원
2019-10-11

더불어민주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주 의원)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회의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주 의원)를 구성하고, 12일 첫 회의를 가졌다.

 

민주당 ASF 예방대책특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통일부·환경부·국방부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북한까지 번진 ASF의 국내 유입 차단방안을 모색했다. 또 최근 당정협의를 통해 도출한 ASF의 예방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불법 휴대축산물 과태료 상향 적극 홍보 ▲ASF 발생국 여행 후 귀국 시 축산인만 아니라 여행객도 별도 소독 및 전수검사 ▲전국 멧돼지 개체수 조절 ▲멧돼지 시체처리 매뉴얼에 ‘소각(렌더링)’ 포함 ▲북한과 발병상황 공유 ▲ASF 백신개발을 위한 연구 추진 등도 논의했다. 남은 음식물을 신재생에너지로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민주당 ASF 예방대책특위는 야생멧돼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울타리 설치 예산 48억원 정도를 확보, 양돈농가에 우선 지원키로 했다.

 

박완주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강력한 대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며 “접경지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전국 양돈농가와 공항 등지에서 방역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균형 있는 종합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ASF 예방대책특위 부위원장으로 설훈·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출처 : 농민신문(2019.06.14)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ASM/312349/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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