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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작가 입니다
2008-12-10


박진형展 / PARKJINHYUNG / 朴鎭亨 / painting

2008_1222 ▶ 2009_0124



박진형_까꿍_캔버스에 유채_41×53cm_200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문의 / 박진형_Tel_017.419.9111 / E-mail_dormant78@hanmail.net

관람시간 / 08:00pm~03:00am





갤러리 바_GALLERY BAR
대전 서구 괴정동 423-9번지 2층
Tel. 82.42.538.5582






갤러리 바는 이번에 박진형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직접 농장에서 돼지를 키우며, 그가 느끼는 희망과 소망을 그대로 캔버스에 옮겨 나타낸다. 그의 작업의 열정을, 더욱 불타오르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돼지이다. 때문에 그의 현실 속에서, 작업을 통해 표현하려는 것은 어린아이가 안고 있는 돼지저금통과 같은, 미래의 간절한 희망이고 소망이다. 넉넉하지 않은 현실에서 누구나 소유하고 다짐할 수 있는 것은 희망이다. 해학적으로 또는 풍자적으로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그가 표현하려는 것은 정녕 꾸며지지 않은 순수한 소망과 희망, 그 자체이다.




박진형_Dreams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08



박진형_Profile_캔버스에 유채_97×130.3cm_2008



박진형_The Profile series_캔버스에 유채_112.1×145.5cm_2008


그의 작업에서는 순진하고 해맑은 돼지의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변형되지 않은 돼지만의 그 순수한 표정만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꾸며지지 않길 바라는 소망을 표현하려고 하는 의도이기도 하다. 시각의 원점에서 보면 형태의 변형 없이도, 그의 작품은 충분히 해학적 이라는 것이다. 해맑게 웃고 있는 돼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해맑은 미소를 머금게 해준다. 우스꽝스러운, 광대와 같은 돼지 이미지가 아닌 순수한 맑은 동심의 미소, 우리의 소망과 희망을 기원하는 바람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다. ● 또한 박진형의 작업은 흔히 말하는 돼지꿈, 몽환적으로 아른거리며 잡힐 듯이 다가오는 희망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것은 충분히 누구나 현실적으로 믿고 싶은 내면의 바람이다. 누구나 자신이 희망하는 꿈을 꿀 권리가 있고, 누구나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또 누구나 소망을 믿고 싶을 권리가 있다. 행복이란 물질의 척도가 아닌,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현실에서 순수하게 갖는 내면의 바람 곧, 마음가짐이다. 이것이 그의 작품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는 이유이다. ● 하루하루 돼지와의 체온을 나누며, 하나하나 소망을 쌓아가는 그의 순수함의 작업행위가 많은 이들의 마음까지, 넉넉한 미소를 머금게 해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또한 희망의 바이러스가 이 차가운 도시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 ■ 허현석




박진형_I like Coke_캔버스에 유채_112.1×145.5cm_2008



박진형_I like Coke_캔버스에 유채_52.2×142.9cm_2008



박진형_The Profile seriesⅡ_캔버스에 유채_200×100cm_2008


매일을 새벽같이 일어나 돼지농장으로 향한다. 밤샘의 굶주림에 시달린 그들이,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대면 정신까지 혼미한 아비규환 이다. 그리고 그들 앞에 사료가 떨어지는 동시에 시작되는 적막, 그것은 내가 살아있음의 쾌락을 느끼게 한다. 동시에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기 시작한 생명의 첫 발걸음 이다. 어머니가 아이를 바라보며 꿈꾸는 희망이랄까? 나의 모성본능과, 그들의 본능이 공존하는 돼지축사는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다. ● 돼지를 일컫는 亥 는 힘을 저축하고 있다가 적절한 때가 오면 싹을 틔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일까? 돼지는 복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희망과 동시에 다가올 미래의 그날을 기원하며,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돼지저금통과 같은 간절한 희망이고 소망이다. 내가 표현하는 돼지가 바로, 아이가 안고 있는 돼지저금통과 같은 미래의 희망이고 간절한 소망이다. ■ 박진형

Vol.081222a | 박진형展 / PARKJINHYUNG / 朴鎭亨 /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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