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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포상
2013-09-2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한다.
*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 1998년부터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으로 시작하여 매년 20~25점을 시상, 16회째를 맞는 올해(2013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으로 명칭 변경
수상자는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으로, 시상식은 오는 26일 aT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생명산업대전 개막식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상을 위해 후보자 추천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기준과 기술분야별 외부전문가들의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수상자 중 산업포장의 영예는 ㈜농우바이오 故이문환 박사와 한아에쎄스(주) 김남재 대표가 차지할 예정이다.
故이문환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웅성불임을 통한 상업용 고추 일대잡종(F1) 품종을 개발(국내용 5품종, 수출용 7품종)하여 고추 종자의 상업화 및 수출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웅성불임 : 웅성기관의 형태적 또는 기능이상 때문에 수분, 수정, 종자 형성이 안되는 현상, 상업용 종자육종을 위해서는 웅성불임이 필수 요소
김남재 대표는 한국형 광역제초기 및 과수용 농약살포기 등을 개발보급하여 연매출 약 240억원, 연간 약 650억원의 수입대체 등 경제적 효과와 노동력 절감, 편의성 증대 등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부전 박범순 대표, 한국식품연구원 김경탁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강시용 박사 등 3명이 수상하게 된다.
박범순 대표는 고품질 건농산물 연속가공 처리시스템 및 알루미늄 다겹 차광 보온재 개발보급 등으로 연매출 약 2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멜론 브랜드 사업(BJ멜론, 메로니카) 추진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탁 박사는 생강을 원료로 다양한 제품(생강다대기, 편강, 생강엑기스 등)을 개발하여 연매출 약 25억원의 경제적 효과 및 전북지역 230여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 생강의 부가가치 증대 및 생강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강시용 박사는 방사선 육종 신기술 기반 구축과 국내 최초 우주육종 연구, 우주 종자실험 및 가시 없는 나무딸기 블랙베리 신품종 개발 등 방사성 육종 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 및 실용화에 크게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화학연구원 최경자 박사, 충남대 정혜광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이경태 박사 등 3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최경자 박사는 채소병리검정지원사업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채소작물의 45종 병해에 대한 병리검정기술 개발과 민간육종회사의 병리검정 지원을 통해 종자 기업의 내병성 품종 사업화에 기여했다.
정혜광 교수는 지역특산물인 장생도라지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보, 간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 효과 규명 등에 관한 논문 83편(SCI) 및 특허 등록 16건 등 학술연구 및 장생도라지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태 박사는 ‘돼지 유전체 해독 국제 컨소시엄’ 한국대표로 활동하였으며 ‘돼지 유전체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통계학과 진화 해석 가능’(2012, Nature) 등 돼지 유전체 해독에 관한 논문 25편(SCI) 및 특허 등록 4건 등 학술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유전체 해독 : 한 생물체가 지닌 모든 유전정보의 집합체를 이해하거나 해석하여 유전체 서열상의 변이를 밝혀내는 기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적으로 우수기술을 개발하여 사업화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분야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여나가는 한편,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의 촉매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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