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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약 질병에는 쉬운 해답이 없다
2011-09-23
쇠약 질병에는 쉬운 해답이 없다

신양돈 신기술
 
쇠약 질병에는 쉬운 해답이 없다
                               
편 집 부
 
모든 돼지의 문제가 깔끔하게 질병(disease), 증후군(syndrome), 또는 상태(condition)의 범위로만 정의되지 않는다. 평가 부족으로 그들은 아무도 말하길 원치 않는 「고아 주제(orphan topic)」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여전히 거기 있다고 아빌렌 수의 클리닉의 돼지 임상가인 스티브 헨리(Steve Henry)는 언급한다.
그런 주제 중 하나는 새로 이유한 자돈이 원인도 없이 식욕을 잃고, 식욕을 거부하며 일련의 이화작용으로 체 저장분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다. 결국엔 돼지는 죽거나 심각한 쇠약으로 안락사 시키게 된다. 좀 부족한 과학적인 용어로 이런 돼지를 단순히 「성장 실패(fail to thrive)」라고 스티브 헨리는 말한다.
돈육산업의 관계자들이 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 상태에 대한 적절한 이름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렇게 흔하지는 않지만 생산자와 수의사 사이에 널리 수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첫 글자로 만든 낱말(universal acronym)를 말한다. 그런 한 그룹의 관계자들, 즉 주로 수의사, 진단학자, 그리고 연구자들이 밴쿠버에서 개최된 세계돼지수의사회에서 7월에 만났다. 합의에 따라 그들은 이런 당황스런 질병을 「이유 주위 성장 실패 증후군(Periweaning failure to thrive syndrome. PFTS)」로 이름 붙이고, 보통 캐나다 자국어로 「P-fits」가 되었다.
9월 중순에 개최된 레만회의(Leman Swine Conference) 기간 중 특별 발표에서 미국임상수의사회(ABVP) 이사회의 돼지 위생분과의 두 회원인 사스캐츠완대학의 스티브 헨리와 존 하딩은 PFTS를 업데이트하면서 임상적 정의를 포함하고, 새로 이유한 자돈에서의 이화적 질병의 과정을 설명했다.
포유자돈에서 명백한 임상증상이 없는 농장의 자돈은 이유 시 정상 행동과 몸 상태로 열이 없는 임상적으로 정상인 큰 그룹을 대표하면서 초기에는 호흡기, 전신성, 소화기 증상이 부족하나 이유 7일 안에 먹지 않고, 침울해지고(depressed), 씹거나(chewing), 쩝쩝거리는(chomping) 증상을 보이다가 이유 2~3주 안에 꾸준히 쇠약해진다고 스티브 헨리는 말했다.
존 하딩은 어떻게 PFTS가 증후군의 작용 서술로 정착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새 이름 PFTS는 시초에 「성장 실패로 기술했다. 우리는 자돈사 돼지 대부분이 잘 먹고 잘 크는 인상을 남기려고 했다고 존 하딩은 설명했다. 더 논란이 많은 정의의 일부는 이유 후와 반대되는 이유 주위의 선택이다.
이유 주위는 자돈이 이 임상증후군으로 발전시키는 이유 전 인자, 심지어 임신기간의 인자가 있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인다. 이 증후군과 연관된 이유 전 인자, 일부 관련 모돈들을 더 명확하게 정의하도록 문을 열어 놓았다.

1. PFTS의 과정
 
이 질병의 임상증상과 진행을 기술하기 전에 스티브 헨리는 PFTS가 아닌 것을 지적하라고 강요 받았다. 이것은 돼지 왕국의 2011년의 스크루지가 아니다. 이것은 산업과 시장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새로운」 질병도 아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 새로운 병원체도 없다. 우리가 이것을 인지할지라도 우리가 이해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예, 이것이 사실이다. 예, 우리가 질문 받았을 때 우리는 모른다고 말해도 괜찮다.
비록 이 증후군의 원인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감염체가 의심되고 있고, 여러 연구 그룹이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심지어 이유 후 「돌보기 표준」이 높을 때도 PFTS가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스티브 헨리는 말한다. 이것은 명백히 돌보기가 게으른 문제가 아니다.
PFTS의 핵심 증상과 병리학적 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다음 점검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① 임상적으로 정상이고 민첩하고 팔팔한 돼지가 21일령에 이유해서 자돈사 또는 이유∙육성돈사에 입식한다.
② 일반적인 이유관리로 이유자돈이 고형사료(소량의 고 기호성의 사료를 하루에 수 차례 급이기 또는 바닥에 제공한다)로 전환하도록 도와준다. 이유 후 첫 수시간 동안 정착을 위해 자유 급수한다. 필요하면 보온 장소를 제공한다.
③ 대부분의 이유자돈이 쉽게 사료를 먹고 사료섭취량이 급속히 증가하며 건강에 근심이 없이 성장한다.
④ 대조적으로 PFTS에 이환된 자돈은 이유 후 60~72시간에 쉽게 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열이 없이 활동은 하고, 옆구리가 붙었고, 배가 홀쭉한 것이 이 자돈이 먹지 않는다는 명백한 표시이다. 이 시점에 이환된 자돈은 종종 당황해서 덜 움직인다.
⑤ 발생은 아주 다양하다. 저 발생 상황에서(3% 미만) PFTS의 초기 단계는 인지되지 않거나 충분히 평가되지 않을 수 있다. 명백한 질병 표시(설사, 호흡기, 무기력, 침울)의 부족으로 이런 돼지들이 간과된다. 전형적으로, 이유 후 96시간경에 돼지의 증상을 인지하기 시작한다(머리 숙이고, 근육이 늘어지고, 일부는 수 시간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발생률은 보통 6% 미만이지만 예외적인 경우 15~20%에 이른다.
⑥ 위축되고 식욕부진 자돈은 특별 돈방에 이동하여 보온해 주고, 전해질을 첨가하고, 대용유를 공급하고, 습식사료를 공급하고, 섭취를 유도하기 위해 개별 급이기를 공급해주도록 권장된다.
불행하게도 극소수의 자돈만이 이 특별 돌보기에 반응한다. 그들은 이 일방 통로를 갖고 있다고 스티브 헨리는 말한다.
 
2. 마력이 있는 시간
 
“만약 자돈이 먹지 않고 증후군이 불가역적이면 중요한 시기처럼 보인다”고 스티브 헨리는 말한다. 그런 시점이 이유 후 96시간이며 표시가 나타난다.
① 행동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활동이 느려진다. 이환 자돈은 놀래도 단지 짧게 이동한다. 그룹에서 떨어지고 「혼란스러워(confused)」 보인다”.
비정상적 구강행동에 씹는 동작, 그리고 일부 자돈에서 씹으면서 다른 자돈의 등에 머리를 기대고 「쩝쩝거리는 행동」을 보인다. “씹기/쩝쩝거리기의 저작행동은 비강에서 점액성 화농성 물질을(끈적끈적한 콧물) 몰아내려는 노력일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추측이다”라고 스티브 헨리는 설명한다.
② 이환되지 않은 자돈은 정상 성장형태를 지속적으로 보이지만 이환 자돈의 성장은 멈추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관찰자가 돼지와 일일 행동을 보지 않으면 이 자돈들이 이유 시 작은 돼지로 잘못 결론 내리기 쉽다. 현장 경험에서 존 하딩과 스티브 헨리는 이환 자돈은 이유 시에 몸 상태가 좋고, 오히려 이유 시 작은 자돈이 PFTS가 될 위험이 적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질병이 진행하면서 이환 자돈은 머리를 떨구고 나란히 서며 이유 후 6~8일엔 움직이지 않는다. 이 시점이 되면 몸 상태가 심하게 악화되어 현저히 뼈대만 남고 탈수와 창백 소견이 명백해진다.
놀랍게도 말기는 개입/안락사 없으면 기간이 길어진다. 이환 자돈은 이유 후 17~20일간 먹지 않아도 생존한다. 그러나 생존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섭취한다. 폐사율은 이유 후 3주와 4주에 높고 이후 최소 손실로 가는 손실 형태를 보인다. 이것은 농장 시스템 안에서 자유롭게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3. 왜 PFTS가 지속되는가?
 
PFTS의 진정한 원인을 들어내기 어려웠던 이유는 우리가 원인을 영양, 유전, 마이코톡신, 질병, PRRS, 낮은 기술의 관리인, 나쁜 환경, 또는 분만사 관리자가 최악이라고 하는 비난게임에서 원인을 더 알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존 하딩은 느꼈다.
이것의 일부분은 수의사 문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당신이 수 주 또는 수 개월마다 농장을 방문할 때 이런 돼지의 진행을 보지 못한 것이다. 동일 자돈사에 매일 있지 않으면 이런 자돈을 놓칠 수 있다.
“이것은 새로운 돼지 질병이 아니며 20년 이상 임상에서 본 증후군 결과”라고 스티브 헨리는 말한다.
우리는 폐사율이 단지 4%라고 변명한다. 그 이유는 PRRS 등등 때문이다. 그러나 관리를 잘하는 농장에서 명백한 질병의 도전이 없이 쇠약 관련 폐사는 생각해 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모든 돼지들은 잘 크고 있는데 이 돼지들만 쇠약하고 죽게 된다.
이것은 모돈 농장 문제라기보다 이유자돈 농장 문제처럼 보인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고 모돈 농장의 문제로 생각한다. 사실은 우리는 모른다.
그는 예를 제시한다. 한 모돈 농장에서 돼지를 한 트레일러에 실어서 4개의 다른 장소에 무작위로 입식시킨다. 한 농장의 돼지는 엉망이 되고, 다른 세 농장의 돼지는 괜찮다. 그리고 임상증상과 폐사가 오랜 기간 사라진다. 잠시만 공포스럽고, 공포는 당분간 사라져버린다. 질병은 왔다 갔다 한다.
존 하딩은 동의한다. 명심할 것 한 가지는 지역적 발생이 매우 무작위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어느 모돈 농장이 발생할지를 예측하지 못한다. 한 그룹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 그룹은 완벽하게 좋다. 올인 올아웃 자돈사를 보유하고 확실한 관리 변화가 없는 농장에서 일부 그룹은 발생하고 다른 그룹은 사실상 정상인 경우를 볼 수 있다. 그것이 언제 다시 올지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4. 병리학
 
사스캐츠완에 우송된 돼지에서 오늘까지 발견한 것을 요약하면서 가장 보편적인 병변은 돈군에 걸쳐 매우 일치한다고 존 하딩은 말한다. 그들은 결론을 내렸다.
① 만성 활동성 비염(콧물 유발)
② 위의 염증. 그러나 궤양이 전형적으로 보이는 식도 부위에는 없다.
③ 지방 조직 위축 또는 도체 내 지방 저장 손실, 그리고 간 내 지방이 이동하여 머무는 것처럼 보인다. 간에 지방을 저류시키는 효소 변화가 발생하고 더 이상 대사되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④ 위축성 장염이 보인다. 이것은 소장에서 현미경으로 보이는 융모가 짧아진 것을 의미한다.
⑤ 표피 대장염, 즉 대장과 점막 표면에서 대부분의 표면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⑥ 흉선 위축. 흉선은 돼지 흉강 내 목을 따라서 위치한 1차 면역계 장기의 하나이다. 어린 돼지에서 우리는 흉선조직이 많으리라 기대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감염과 싸우는 임파구 성숙에 관계되기 때문이다. PFTS의 경우에는 흉선이 매우 적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복잡한 문제는 이 병변의 대부분 또는 모두가 식욕부진과 기아로 발전한다. 그래서 이런 것이 1차 병변인지 아닌지 또는 돼지가 단순히 굶고, 소모성인지 아닌지를 알기가 어렵다.
우리는 또 다른 병변을 본다. 폐 전면부의 폐렴, 그리고 체 표면의 다발성 염증. 이것들의 경고는 이것들이 농장별로 일정하지 않고, 둘째 현재까지 우리가 관찰한 모든 돼지는 증후군의 말기 단계였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이유 2~3주 후 자돈사에 가서 매우 아픈 돼지를 들어낸다. 우리는 최종 두 병변이 사실상 1차적인지를, 또는 그것이 흉선 위축과 면역 억압에 따른 2차적인지를 모른다.
 
5. 필요한 협력
 
존 하딩은 이런 격려와 함께 신종/재출현 질병 학기를 종료했다.
① 협력이 열쇠이다. 우리는 함께 일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② 질병 조사는 단순한 진단 이상의 것을 포함한다.
③ 불일치 또는 불완전한 표본 수집은 기회를 놓치게 한다.
④ 이야기는 우리가 건강한 동료 돼지를 검사할 때까지 불완전하다.
⑤ 포르말린. 머지않아 병인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주요 장기 모두를 검사해야 한다. 그래서 명백한 육안 병변이 없더라도 모든 장기를 고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합심 노력이 이런 복잡한 수수께끼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고 존 하딩과 스티브 헨리는 동의했다.
 
【National Hog Farmer 2010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발췌하여 번역 정리하였음】 
 


[월간 피그앤포크, 201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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