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한돈자조금의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업계 정책자료

HOME정보마당업계 정책자료
[농림수산식품부] 정부양돈업계, 돼지고기 비축 확대와 공급 적정화 추진
2012-10-10

□ 최근 돼지고기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사육마리수가 구제역 발생 이전으로 회복되어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도매가격(탕박) :(10) 3,891원/kg → (11) 5,849 → (12.8) 4,155 → (12.9) 3,645 → (10.4) 3,122
* 사육마리수 : (10) 988만마리 → (11) 817 → (12.6) 943 → (12.9) 994 → (12.12P) 960~980
* 11년 생산비(탕박기준) 추정 : (생산비) 3,925원/kg, (경영비) 3,680원/kg

□ 정부는 지난 8월 30일 정부생산자단체관련업계가 함께 ‘하반기 돼지가격 안정방안’(8.31)을 마련하였고, 이에 근거하여 비축 확대 및 공급 적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 국내산 돼지고기 비축 확대

① 도매시장 상장 물량 구매비축(10.8~10.31)
- 도매시장 가격이 3,500원/kg 이하 시 도매시장에서 2천 마리/일 구매비축
* 도매시장 출하물량 : (‘08~’10평균 10월) 7,202마리/일, (‘12.9) 7,315, (’12.10.1~4) 8,691
- 농협(조합)이 3개월 동안 비축(5만원/1마리 지원)
② 돼지고기 뒷다리살 2만톤 비축 실시
- 뒷다리살(후지) 가격이 3,300원/kg 이하 시 시세로 매입·비축(6개월)하는 업체(육가공업체, 대형유통업체, 육류유통업체 등)에게 비축자금(매입기간만큼 매입금액을 기준으로 연리 8% 적용) 지원
* 뒷다리살 가격이 3,000원/kg 형성 시, 일반적으로 도매지육가격(탕박)은 3,850원/kg 수준을 형성
③ 햄소시지 등 육가공 원료육의 국내산 사용비중 확대(40%→72.3%) 및 원료 비축 확대(11.8일분→14.1일분)
* 육가공원료육의 국내산 사용비중을 40%에서 72.3%로 높일 경우 하반기에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14천톤(93만 마리분) 정도 대체 사용
* 육가공업체가 원료육 비축기간을 11.8일에서 14.1일로 늘릴 경우 재고량이 2,897톤에서 3,329톤으로 늘어나 432톤(29천 마리분) 추가 비축하는 효과


2. 국내산 돼지고기 적정 공급


① 사육규모 적정화를 위해 8~10월 중 저능력 모돈 8만 마리 도태
- 농협중앙회는 양돈조합별로 일상적 모돈 갱신율을 초과하여 모돈을 도태하는 실적을 감안하여 무이자자금 150억원을 지원(농협자체자금)
* 9월말 까지 실적(30,318마리 도태)
②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8~10월중 불량 자돈 10만 마리 선발 도태
* 농협 및 한돈협회가 주관이 되어 캠페인 전개 및 독려
* 9월말 까지 실적(39,244마리 도태)
③ 돼지 조기출하로 출하체중 감축(115kg→ 110)
* 7월부터 캠페인 전개 중
* 출하체중 : (12.1) 116.3kg → (2월) 117.7 → (3월) 116.8 → (4월) 116.4 → (5월) 115.0 → (6월) 113.3 → (8월) 111 → (9월) 112
④ 한돈자조금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사업 추진 등
- 온/오프라인 판촉지원 및 단체급식소 소비확대 추진
- 명절 선물세트 소비촉진 및 김장철 소비촉진 이벤트 추진
- 초중학교 500개소(420천명)에 소시지(국내산 돈육 원료 100%) 급식 지원
- 할인판매 및 지역별 소비촉진 시식회 집중 개최 등

□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정부·생산자단체·업계가 시장안정화를 위해 함께 마련한 대책인 만큼, 농가 및 관련업계가 이번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하반기 돼지가격 안정을 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목록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