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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국제곡물가 급등 대응방안, 차질없이 추진 중
2012-08-20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국제곡물가 급등에 따른 애그플레이션 우려 증가에 대응하여 물가장관회의(8.2일)를 통해 확정한 “국제곡물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을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라 수입곡물을 대체하는 국산밀 증산과 국산콩 확보를 통해 수급불안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밀 생산량을 올해 42천톤 수준에서 ‘13년 75천톤으로 대폭 확대하여 ‘15년 밀 자급률 10%가 달성되도록 뒷받침한다.
밀 생산량 확대에 따라 수급안정을 위해 국산밀 수요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 기존 군 급식을 통한 10천톤의 신규 수요 창출 이외에 우리밀협회와 주류산업협회 간 계약재배를 통해 주정용으로 30천톤 규모의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기존 국산밀 수요 30천톤을 합하면 ‘13년에는 약 70천톤 고정수요 형성
아울러, 10월에 수매예산 342억원으로 약 7천톤의 국산콩을 시가수매하고, ‘13년 국내 콩값 상승시 수매가격 수준으로 방출하여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급불안정에 대응하고, 물가안정도 도모할 계획이다.
사료곡물 가격상승에 대비하여 사료업체와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13년 예산도 기재부와 협의하여 증액하여 반영하였다.
우선, 사료업체에 대한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규모를 ‘12년 600억원에서 ’13년 950억원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축산농가의 외상구입에 따른 배합사료 구입자금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현금구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규로 500억원 규모 융자금을 예산안에 반영하였다.
* 외상거래에 비해 현금 구매시 약 20∼25% 저렴하게 사료구매 가능
* 현재 사료 외상구입 비중은 약 50%이며, 이에따라 연 12∼18% 이자를 부담하고 있어 사료 구입비용이 증가
한편, 군부대 내 조사료 자원을 활용하는 데 국방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8월말까지 지자체를 통해 군부대 내의 조사료 활용가능한 자원 현황을 파악 중에 있다.
9월 중에는 지역별 조사료 활용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군ㆍ군부대ㆍ농협간 MOU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조사료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 국방부는 3군 본부 및 해병대 등 예하부대에 조사료 관련 각 지자체의 요청시 적극 협력하도록 공문 기 시달
한편, 국내 곡물업계는 8.16일 기준 금년 수입수요 물량의 98%를 확보(밀·콩·옥수수 1,426만톤 중 1,391만톤)하여, 연말까지 국내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8월 초순에 미국산(350$/톤)보다 저렴한 인도산(326$/톤) 사료용밀을 5만톤 추가로 확보(11월 도입 예정)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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