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돈육 소비 성장세 유지

라보뱅크에서 발표한 ‘글로벌 돼지고기 무역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돈육 

소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 간의 경쟁 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보뱅크의 수석 분석가인 Eva Gocsik은 전 세계 돈육 소비량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0.7%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4년에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장기적으로는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으로 인해 유럽 지역의 돈육 소비 감소

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수출 경쟁에서 유리한 국가로는 브라질과 미국 등 저비용으로 돈육 생산이

가능한 국가로 나타났고, 수출이 약화 될 국가로는 동물복지 및 규제 요건의

증가로 돼지 사육이 어려운 유럽이 예상됐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세계 무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2024년에는 동남

아시아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회복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및 유전자 편집 기술 연구를 통해 추후 잠재적으로 경쟁에

서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Pig333, 2023. 9. 27]

https://www.pigprogress.net/the-industrymarkets/market-trends-analysis-the-industrymarkets-2/rabobank-pork-trade-competition-increa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