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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한돈협회장, 김태흠 농해수위원장 면담 현안 건의
2021-11-29

 

 

제주 환경규제, 한돈농가 힘모아 헤쳐 나가기로

국회차원, 한돈산업 현안 적극적 해결 모색 요청

 

손세희 한돈협회장(우측 두번째)이 김태흠 농해수위 위원장(가운데)을 만나 한돈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가 신임 손세희 회장을 중심으로 제주지역한돈농가의 환경규제에 대해 법무법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제주도의 경우 숨골 가축분뇨 유출 사건이후 가축분뇨법상의 처벌규정을 조례상으로 강도 높게 재정해 강한 환경규제를 적용중으로 이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제주지역의 환경문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주지역 농가들과 환경 및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제주지역의 한돈 농가들은 특히 축산냄새 문제에 대해 가축분뇨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문제와 8대 방역시설기준 적용 등에 대해서 협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환경에 대한 문제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농가가 갖고 있는 어려움"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해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22일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만나 환경규제 문제와 더불어 모돈 개체별 이력제 도입 반대 등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한돈산업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손세희 회장은 "모돈 이력제 도입과 환경규제 등 정부의 과도한 규제 중심의 정책으로 한돈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규제 중심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대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출처 : 전업농신문 이태호 기자(2021-11-23) http://www.p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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