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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2021-09-13


| 다음달 12일...4파전·'1강 2중 1약' 예상 


(사)대한한돈협회의 제20대 회장 선거가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막판까지 선거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벌써부터 이번 선거를 두고 ‘1강 2중 1약’의 4파전이라는 평가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대의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 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9일 기호 추첨

이번 선거와 관련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후보자 등록 기간 손세희 전 홍성지부장(충남 홍성), 손종서 전 중앙회 부회장(경기 이천), 이기홍 전 중앙회 부회장(경북 고령), 장성훈 전 중앙회 감사(강원 원주, 이상 가나다순) 4명이 등록을 마쳤다.

 

각 후보는 발전기금 2000만원씩을 납입했으며, 9일 추첨방식으로 기호가 배정된다.

 

후보자 추천서를 받는 과정에서 지역별 대의원들의 표심이 일정 부분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선 일부 후보의 초반 두각이 두드러지면서 선거 당일까지 막판 표심의 향배는 주목해 봐야겠지만 ‘1강 2중 1약’의 선거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 비대면·대면 발표회 이어져

 

각 후보별 면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약은 9일 한돈협회를 통해 공식 배포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보들은 오는 16일 예정된 온라인발표회를 통해 공약과 공통질문토론, 지명·추점질문 토론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의원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자, 카톡, 동영상 등 후보자들의 다양한 방식의 선거운동을 최대한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경기까지 9개권역 전국 순회 합동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이번 선거일정 중 비대면과 대면 모두 선거운동원 등의 동행은 가능하지만 발표회장 참석은 불허하기로 했다.

 

이번 한돈협회 회장 선거는 대의원 투표로 치러지며 당초 투표권이 있는 215명 중 3명이 후보로 나서면서 212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준길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하면서도 선관위가 있었나 할 정도로 아무 잡음 없이 원활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조율하는 등 노력할 계획”이라며 “대의원들이 후보자들의 면면을 최대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비대면과 대면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홍정민 기자 (2021-09-08)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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