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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돼지고기에 가득 담은 이웃사랑 열기 훈훈
2020-10-29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착하단(團)' 제20호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제민일보는 28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에서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 제20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28일 제20호 착하단 현판식...2013년부터 8년째 나눔 실천

 

회원들 자발적 기부 동참도..."지역과 함께하는 양돈 구현"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는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반목과 질시, 갈등과 대립이 없는 건강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We Love(We♥)' 프로젝트 전개를 선언하고 연중 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We Love(We♥)' 프로젝트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칭찬·나눔·친절 실천 등을 통해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갈등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칭찬마을 15호를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착한마을 만들기 명칭을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으로 변경하고, 선정 대상을 도내 기관 및 단체 등으로 확대해 도민 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알려 도민들의 나눔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칭찬사회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한돈협회
제민일보는 28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에서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 제20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양창영 제민일보 상무이사,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서부칠 제주도한돈협회 제주지부장, 강명수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사무국장, 강영석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제민일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했지만 전염병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이날 현판식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 20호 현판식에 앞서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착하단 선정 캠페인 취지와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의 나눔 사업 등을 설명했다.

양창영 제민일보 상무이사는 "제민일보는 반목과 질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칭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활동 사례를 발굴해 수범 사례를 지역 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금보다 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한돈 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마을을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마을에서 기관·단체 등 도민 사회로 확대했다"며 "도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고, 칭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제주가 칭찬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8년째 이어진 나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13년부터 8년째 매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15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제주도에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 76곳에 전달해 달라며 45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600박스(3000㎏)를 기탁했다.

지난 4월에도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 건강 기원 등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도에 기탁했다.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기탁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시설 133곳과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해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300여곳에 2억5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회원들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내년 4월 6일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양돈농협과 공동으로 제주양돈농가 릴레이 기부 캠페인 '230일의 행복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30일의 행복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를 도민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도내 양돈 농가 등 양돈 산업 관계자 및 기관·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책임 다해 주민과 함께 하겠다"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적인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한돈협회를 만들겠다"

김재우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운영 방침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재우 회장은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제주 양돈농가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해 건전한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설명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그동안 한돈 소비 촉진과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지역 사회에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에 대해 김재우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양돈산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우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나눔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양돈 농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돈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공적 가치를 널리 알려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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