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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는 지저분하다’는 편견 깬다. 공주시 ‘깨끗한 농장’ 확대
2020-08-14

 

 

4개농장 신규지정...23곳으로 늘어

'25년까지 80개소 지정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4개 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장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축산업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이어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금강팜스·금강축산·금강파크·월미농장 등 4개다. 이로써 공주지역 ‘깨끗한 축산농장’은 모두 23곳으로 확대됐다.

공주시는 2025년까지 총 80개소를 지정해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가운데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 없는 농장으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를 통해 축산악취로 인한 농가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적정 사육밀도 준수 등 동물복지에도 노력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굿모닝충청(2020.08.13)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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