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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비대면’ 판매 시작
2020-08-13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비대면’ 판매 시작 

사전예약 판매 돌입​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추석 대목을 앞두고‘비대면 서비스’중심의 판매전에 나선다.


1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판매 서비스를 강화했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을 통해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전년 추석과 비교해 70% 늘렸다. 특히 간편식(HMR) 등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비중을 높였다. 또 고향에 가지 않는 대신 고가의 추석 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우, 굴비 선물세트 등 2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물량도 작년 보다 늘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한창이다.

이마트는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판매기간에는 ‘방문 주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가까운 이마트로 전화 상담을 통해 방문 일정을 잡고, 이마트 담당자가 집을 방문해 상담과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앱을 통한 세트 구매 간편 서비스, 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한 ‘배송주소 입력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도 13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전점과 온라인 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218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238종, 건강기능식품 76종 등 총 700여 개 품목이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8일까지 총 44일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 (2020.08.12)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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