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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 축산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
2020-01-07



정부에 피해농가 지원 강화방역조치 개선 제안

‘SAFE 한돈, SAVE 한돈릴레이 캠페인 진행

 





▲ (사)대한한돈협회는 축산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ASF 대응 주요활동 사항 발표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해 11 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9 9 16일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에 대한 한돈협회·한돈자조금의 주요활동 사항을 발표했다.

 

 


▲ 하태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ASF 발생 후 50일이 지나 이젠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생각한다그동안 정부농가협회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협회는 돈가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이익창출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TV 광고 등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지금은 ASF 확산이 주춤하고 있다고 하지만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ASF 발생 대응과 사후대책에 관련해서 협회의 부족한 점에 대해 가감 없이 지적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국민들이 혐오감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을 ASF로 명칭을 통일해 주길 바란다침체된 한돈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돼지고기한돈에 많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피해농가 지원 강화방역조치 개선 제안

ASF 11 4일 기준으로 돼지농장 14야생멧돼지에서 20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경기·인천·강원을 4개 중점관리지역으로 구분하고·도에서는 자체적으로 생축·분뇨·사료 등 반·출입을 제한하는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협회는 국회와 정부에 피해농가 지원 강화방역조치 개선 등을 제안했다.

살 처분 농장 정상입식 지연 보상 SOP를 벗어난 살 처분 반대 강압적인 선 수매·후 예살 정책 반대 등 정책을 건의했다.

살 처분 보상금 지급에 따른 세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돈 가격은 세금에서 제외했고비육돈 보상금은 정상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되 3년으로 분할했다.

아울러 피해 농가의 가축 살 처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따른 치료비 보상도 적용했다.

 

 

 


 ▲ 호세 박사는 파리 등이 ASF 전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SF 피해농가 돕기 모금 운동 등 캠페인을 실시했고, ASF 전문가인 호세 박사(스페인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ASF 역학조사와 국내 방역상황 등을 논의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호세 박사는 예방적 살 처분을 실시하지 않고 감염농장만 살 처분하는 유럽과 달리 한국의 방역시스템은 너무 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ASF는 파리·모기 등이 전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돈사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이밖에도 협회는 청와대·환경부·농축산부 1인 릴레이 시위·철원농가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SF 안전성 홍보·소비촉진 활동 펼쳐



▲ TV 캠페인 광고로 ASF가 사람에게 무해하다 강조했다.

 

 

 



 

협회는 국내에서 ASF 발생 전인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TV와 온라인을 통해 대국민 협조 캠페인을 송출한바 있다또한,‘SAFE 한돈, SAVE 한돈을 슬로건으로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했다.

 

ASF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대대적으로 알리고한돈은 철저한 검사·관리로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특히,‘한돈 안심’TV 캠페인 광고에서 홍혜걸 의학박사는 ASF가 사람에게 무해하고 100년간 입증된 세계의 상식이라는 점을 강조했고방송인 이영자 홍보대사는 한돈 먹방을 통해 한돈농가에 대한 응원을 호소했다.

TV 광고뿐만 아니라 판매촉진 행사도 진행했다.

한돈인증점 할인 행사와 함께한돈농가 응원 캠페인오프라인 및 유통점 할인 행사에서 한돈 50% 할인 판매를 진행했고대형유통점과 연계하여 990원 이하 파격가 할인 판매도 실시했다.

하태식 회장은이번 홍보와 소비촉진 활동으로 ASF로 위축된 한돈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회는 ASF 확산 방지와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현대축산뉴스(2020.01.07) http://www.hyunchuk.co.kr/news/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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