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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국장애인복지관에 수육과 김치 전달
2018-12-03
30일 국회 생생텃밭에서 ‘국회 텃밭·한유연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오른쪽부터 한돈자조금 하태식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대한민국 헌정회 유용태 헌정회장, 국회 유인태 사무총장)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은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생생텃밭에서 ‘국회 텃밭·한유연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와 한돈 수육 500kg을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국회 생생텃밭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이하 한유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김장과 한돈 수육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올해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2000포기와 우리돼지 한돈 수육 500kg을 준비했다. 이날 담근 김장과 수육은 총 500개의 나눔박스에 포장되어 현장에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농촌여성신문 (2018.11.30)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99
